상단영역

본문영역

커피 한 잔에 담긴 ‘케어’ 외친 네스프레소의 파트너들이 공유하고 싶은 가치는 바로 이것이다

  • By HuffPost Korea Partner Studio
  • 입력 2021.06.30 10:00
  • 수정 2021.06.30 10:11

등장만으로 세계인을 매료시키는 배우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패션 디자이너, 인권 운동가, 셰프, 커피 농학자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인사들이 네스프레소가 말하는 ‘케어’의 신념을 공유하고자 카메라 앞에 섰다. 네스프레소의 글로벌 캠페인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의 일환으로 각자가 생각하는 ‘케어’의 의미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나이, 국적, 직업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모여 이러한 ‘케어’가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얘기했다. 네스프레소가 말하는 ‘케어’가 무엇인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혹시 ‘커피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고 있다면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지금 내가 마시고 있는 커피 한 잔이 그리고 함께 하는 작은 실천이 커피가 있는 아름다운 삶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 테니.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캠페인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캠페인 ⓒ네스프레소

‘메이드 위드 케어’는 커피 한 잔이 만들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네스프레소는 커피 생산의 모든 과정을 일컫는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케어를 실천해왔다. 고품질의 커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최상의 ‘원두’를 찾아 나선 이들은 커피 농부와 커피 재배지, 지역 사회까지 케어하기 시작했다. 단순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위한 일이 아니었다.

네스프레소는 2003년 ‘열대우림연맹’과 공동으로 네스프레소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AAA Sustainability Quality™ Program)을 만들었다. 전 세계 커피 농부들 그리고 커피 농학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커피의 지속가능한 생산뿐만 아니라 커피 농장 및 주변 환경을 케어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농부들과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해가는 활동이다.

케어의 성과는 놀라웠다. 네스프레소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의 커피 농부들은 보다 안정적인 삶과 개선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부만 해도 전 세계 15개국 11만 명 이상으로 늘었다. 농부들이 몸소 ‘케어’의 가치를 느끼고 참여한 덕분이었다.

ⓒ네스프레소

이렇게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을 통해 ‘케어’의 힘을 경험하고 있는 커피 장인들을 비롯해 고품질의 커피 생산을 돕는 커피 농학자, 커피 전문가, 밸류 체인 안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네스프레소 파트너들까지 합심하여 네스프레소의 ‘메이드 위드 케어’ 캠페인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네스프레소는 ‘케어란 무엇인가?’라 물었고 사람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답을 내놨다.

과연 이들이 말하는 ‘케어’란 무엇이었을까?

 

* ‘케어’가 끌어낸 커피 한 잔의 힘

커피 장인 신디 로메로는 “케어란 자신의 일에 애정과 확신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해 네스프레소만의 예술적인 커피를 빚어내는 장인다운 말이었다.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을 통해 농부들과 협력하고 있는 네스프레소의 농학자 훌리아나 코레아에게 있어 케어는 ‘커피 농부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었다.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캠페인 영상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캠페인 영상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의 커피 마스터 알렉시스 로드리게즈에게 ‘케어’란 “커피 한 잔에 담긴 농부들의 정성을 헤아리는 것” 그리고 “각각의 커피마다 고유한 풍미를 완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밖에도 시인이자 인권 운동가인 에미 마흐무드는 “케어란 이전 세대가 남긴 선물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으로 “커피 공동체를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라 말했으며, 디지털 사업가 키아라 페라니 또한 “케어란 우리의 공동체를 돕는 것”이라며 마흐무드의 말에 공감하고, 이러한 영향력은 함께할 때 더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캠페인 영상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캠페인 영상 ⓒ네스프레소

즉, ‘메이드 위드 케어’ 캠페인은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기까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커피의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와 환경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력이 될 수 있다는 확신에서 나왔다.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캠페인 영상 조지 클루니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 캠페인 영상 조지 클루니 ⓒ네스프레소

특히 배우 조지 클루니는 2006년부터 네스프레소의 가치를 지지해 온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지속가능성 경영 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캠페인을 시작하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는 “케어가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고 회복력을 갖추게 해주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좋은 커피가 있는 아름다운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는 지속가능성과 공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밝힌 것. 앞으로도 커피의 지속가능성 그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케어를 멈추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케어’는 네스프레소 브랜드 가치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이 선사한 소중한 자원 중 하나인 ‘커피’를 다루는 브랜드로서, 네스프레소가 하는 모든 일에는 이러한 가치관이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의 케어와 창의력을 통해 좋은 커피가 있는 아름다운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 네스프레소 최고 브랜드 책임자 안나 룬드스트롬

 

* 커피 한 잔의 선한 영향력

앞서 캠페인에 함께한 이들이 말했듯 네스프레소는 밸류 체인 전 과정에서 사회 및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커피의 ‘품질’과 ‘생산성’ 그리고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커피와 지역 사회를 되살리기 위해 ‘리바이빙 오리진(Reviving Origins)’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2014년부터는 ‘농부 미래 프로그램(Farmer Future Program)’을 지원해 일부 지역 커피 농부들이 은퇴 후 연금을 받아 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네스프레소

또한 최근에는 2022년까지 모든 네스프레소 커피의 ‘탄소 중립화’를 선언했다. 커피 산업은 물론 지구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커피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으며,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와 같은 커피 생산지역에서 나무 식재량을 3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커피의 품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농업 시스템인 ‘혼농임업’도 시행 중이다.

또한 커피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제품의 마지막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행보다. 현재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국가에서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캡슐 수거를 요청할 수 있다. 한국에서 수거된 캡슐은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로 분리되어, 알루미늄은 생활용품, 자동차 부품 등으로 커피 가루는 농장의 거름으로 활용되고 있다.

네스프레소의 가치에 공감하고 사회와 환경을 케어하고 싶다면, 우리가 있는 이 곳에서도 참여 가능한 방법은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케어의 의미를 #MadeWithCare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것, 그리고 커피를 마신 뒤 캡슐을 재활용한다면 그것 자체로 좋은 가치를 만드는 선한 영향력이 될 테다.

※ 이 기사는 네스프레소의 지원을 받아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LIFE #네스프레소 #뉴스 #허프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