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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의 시부모님은 "앵두 좋아한다"라는 며느리를 위해 앵두나무를 직접 심어버렸다

클래스가 다른 며느리 사랑이다.

제이쓴과 홍현희.
제이쓴과 홍현희. ⓒ홍현희 인스타그램/유튜브

코미디언 홍현희가 시부모님에게 받는 사랑을 자랑했다.

홍현희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시가를 방문한 모습을 찍어 올렸다. 홍현희의 시가이자 제이쓴의 본가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해 있었고, 바로 앞에는 직접 가꾸는 밭도 있었다.

밭과 정원을 둘러보던 홍현희는 난데없이 앵두나무 자랑을 시작했다. 알고 보니 시부모님이 며느리 홍현희를 위해 직접 심은 앵두나무였던 것.

홍현희는 앵두나무에서 앵두를 하나둘 따먹으면서 ”무농약”이라고 감탄했다.

무농약 앵두에 감동받은 홍현희.
무농약 앵두에 감동받은 홍현희. ⓒ유튜브 '홍쓴TV'

그러면서 홍현희는 ”여러분 저 시집 너무 잘 오지 않았나요? 이걸 어디서 먹어보겠냐고요”라며 ”아버님한테 ‘앵두 좋아해요’ 했는데 앵두나무를 사다 심어주셨다”라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며느리 사랑도 진심이 가득했다.

홍현희의 시어머니는 손수 마련한 반찬들로 상을 가득 차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시어머니는 다이어트로 홀쭉해진 며느리를 보며 ”다이어트하느라 고생했다. 한 끼 해서 먹여야겠다”라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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