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은 사라진 성욕도 다시 불러일으키는 드라마로 유명하다. 시즌 2를 기다리면서 브리저튼 시즌 1에서 가장 뜨거웠던 섹스 장면을 확인해 보자. 기존 시청자에게는 즐거운 복습이고, 아직 브리저튼 시즌 1을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오늘 밤이라도 당장 시청을 시작하고 싶을 거다.
1. 감시를 피해 몰래 하는 섹스는 원래 더 스릴이 넘친다
장남 앤서니와 그의 연인 시에나는 군인의 눈을 피해 나무에 기대어 몰래 섹스를 즐긴다. 아슬아슬한 만큼 스릴도 최고다.
2. 열정적인 신혼여행에 섹스가 빠질 수 없다
신혼 커플에게는 모든 장소가 섹스 장소가 될 수 있다. 이 커플은 침실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섹스를 즐긴다.
3. 헤이스팅스 공작이 등장하는 모든 장면이 ‘섹시한 긴장감’을 일으킨다
헤이스팅스 공작의 몸은 섹시 그 자체다. 드라마 속에서 그가 셔츠를 벗고 있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나올 때마다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심지어 셔츠를 입고 있을 때조차 그의 섹시함은 멈추지 않는다.
4. 커플 관계는 위기를 맞다가도 곧 뜨거운 오럴 섹스를 즐긴다
브리저튼에서 다양한 섹스 장면이 나오지만 ‘쿤닐링구스’(남성이 입술이나 혀로 여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행위)는 드물다. 이 커플은 섹스 전 관계에 위기를 겪지만 곧 이전보다 뜨거운 섹스를 나눈다.
5. 탈의실에서 다 벗고 즐기는 짜릿한 섹스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 앤서니와 그의 연인 시에나가 섹스할 장소를 찾아 헤매다가 마침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다. 앞으로 나올 브리저튼 시즌 2에서는 앤서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얼마나 더 화끈한 장면이 나올지 기대 만발이다.
6. 쏟아지는 비도 막을 수 없는 타오르는 사랑과 섹스
헤이스팅스 공작과 다프네는 갑자기 강한 성욕을 느끼며 식당 테이블에서 일어나 정원으로 나가야 했다. 밖은 비가 쏟아졌지만 두 사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7.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기에 섹스만 한 게 없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하는 기분이란? 다프네와 헤이스팅스 공작이 공작의 책상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8. 강렬한 끌림을 느낀 커플의 섹스
앤서니와 시에나는 권투 경기 중 서로의 모습만 바라본다. 결국 두 사람은 참지 못하고 서로를 향해 ‘달려든다.’ 커플 사이의 강렬한 끌림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9. 오르가즘 종합 세트를 모아놓은 장면이다
공공장소에서 아슬아슬한 스릴을 즐기며 은밀한 섹스를 즐기며 두 사람은 매우 즐거워한다. 오르가즘 종합 선물세트를 모아 놓은 이 장면은 꼭 직접 드라마를 시청하며 확인해 보자.
10. 다프네의 자위 장면은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다
다프네와 헤이스팅스 공작이 본격적으로 사귀기 전, 공작은 다프네에게 혼자 자위하는 은밀한 즐거움을 설명해 준다. 다프네는 그의 말을 듣고 처음으로 자위를 시도한다. 그리고 섹스의 즐거움에 눈뜬다. 브리저튼 시즌 1에서 드문 자위 장면이지만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장면이다.
*허프포스트 스페인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