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싸이월드가 5월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29일부터 '아이디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쓰지 못한 도토리도 환불해준다

도토리를 한 개 이상 보유한 회원수는 277만여명에 달한다.

싸이월드가 5월 중 서비스 재개한다.
싸이월드가 5월 중 서비스 재개한다. ⓒ싸이월드Z

 

싸이월드가 5월 서비스 재개 앞두고 아이디 찾기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싸이월드 운영 재개를 준비 중인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9일 홈페이지 접속을 재개한 데 이어 오는 29일부터 잊고 지냈던 싸이월드 아이디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토리 환불 서비스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한 개 이상 도토리를 가진 이용자는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도 있고, 혹은 ‘진화된 도토리’로 바꿀 수 있다. 

2019년 10월 서비스 중단 당시 싸이월드 회원수는 1100만명, 도토리 잔액은 38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싸이월드가 5월 중 서비스 재개한다.
싸이월드가 5월 중 서비스 재개한다. ⓒ싸이월드Z

 

한편, 이날 싸이월드제트는 온라인 MCN 플랫폼 엠씨아이재단과 ‘싸이월드 코인 발행’ 관련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엠씨아이재단은 싸이월드 브랜드를 활용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엠씨아이재단은 빗썸에 상장된 자사 코인 MCI를 싸이클럽(CyClub)으로 리브랜딩한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테크 #SNS #싸이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