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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8' 안재욱이 97년생 싱어송라이터 신경우와 감동의 무대 선보이며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에서 안재욱의 아들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강이석이 출연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8' 방송화면 캡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8' 방송화면 캡처 ⓒMnet

 

‘너목보8’ 출연한 안재욱이 실력자 추리에 성공해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1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8’ 최종회에서는 배우 안재욱이 출연, 음치 수색에 나섰다. 

출연자 비주얼만으로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1라운드에서 안재욱은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그러나 5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로, 특히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에서 안재욱의 아들 ‘윤이’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강이석으로 밝혀져 충격에 빠트렸다. 15년 만에 강이석을 만난 안재욱은 ”진짜 이렇게 컸냐. 가까이서 보니까 얼굴이 남아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안재욱이 선택한 최후의 1인은 키워드 ‘자작곡 100곡’, ’97년생 송창식’의 2번 미스터리 싱어였다. 안재욱은 2번 싱어와의 합동 무대를 앞두고 ”자작곡들을 많은 분께 소개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뒤이어 밝혀진 2번의 정체는 실력자로 97년생 싱어송라이터 신경우였다. 안재욱과 ‘친구’를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신경우는 지난 설움을 고백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신경우는 안재욱의 응원에 ”덕분에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화답하며 ”끝까지 노래하는 멋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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