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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이전에 다른 개 있었다" 박은석 측이 '반려견 유기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은석 소속사는 "지인이 잘 키우고 있다"고 해명했다.

배우 박은석이 과거에 키웠던 푸들 로지 
배우 박은석이 과거에 키웠던 푸들 로지  ⓒInstagram / _____silverstone_____

SBS 펜트하우스에서 로건 리로 큰 인기를 끈 배우 박은석 측이 반려견을 유기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박은석의 소속사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박은석에게) 내용을 확인한 결과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 ”(과거의 반려견은) 현재도 지인이 잘 키우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은석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견 몰리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으나, 박은석의 대학 동기라고 주장하는 A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박은석이 과거에 반려견을 버린 적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시작됐다.

박은석의 대학 동기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 
박은석의 대학 동기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  ⓒ인터넷 커뮤니티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예대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운다고 나온다”며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이라고 말을 줄였다.

A씨가 말한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바꾼” 작은 개로 추정되는 반려견은 푸들 로지로, 로지는 2016년 7월 이후부터 박은석의 인스타그램에서 종적을 감췄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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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반려견 #박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