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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55억원에 매입한 ‘빌딩’ 가격이 약 4년만에 24억 올랐다

"희소성이 더해져 꾸준히 가치가 오르고 있는 곳"

한효주
한효주 ⓒ뉴스1

 

배우 한효주가 55억원대에 산 한남동 빌딩을 80억원에 팔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19일 보도에 따르면 한효주는 최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80억원에 매각했다. 해당 건물은 한효주가 지난 2017년 5월 55억5000만원에 사들인 건물로, 매입 약 4년 만에 시세차익으로 24억5000만원을 올린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에이트빌딩 전하나 팀장은 “한효주 빌딩은 매년 약 1천만원씩 평당가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며 “매년 매수 수요는 많으나 매각 가능한 매물이 잘 나오지 않아 희소성이 더해져 꾸준히 가치가 오르고 있다”고 매체에 설명했다.

한효주는 부동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스타 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는 2018년에도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상가 건물을 27억원대에 사들인 바 있다.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 사례는 한효주가 처음이 아니다. 가수 겸 배우 수지는 5년 전 37억에 매입한 빌딩 가격이 70억원 가까이로 오르면서 30억원의 수익을 낸 바 있다. 

연예계 부동산 순위를 매긴 방송도 있다. 지난해 11월 KBS ‘연중 라이브’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 부부가 연예계 부동산 자산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총 814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는 권상우(782억), 전지현(755억)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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