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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요대회 은상' 노노카 측이 악플 일부를 공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노노카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일본 동요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무라카타 노노카양
일본 동요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무라카타 노노카양 ⓒ第35回 童謡こどもの歌コンクール グランプリ大会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일본 동요대회 은상 수상자’ 무라카타 노노카(2) 측이 일부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노노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요즘 노노카에 대해 좋지 않은 헛소문이 떠돈다. 보고만 있자니 정도를 지나치는 것 같아 많은 고민 끝에 법적 대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노노카 측은 이어 ”노노카 부모님께서 (SNS에) 아카데미 주소를 올려놓은 이유는 많은 취재 연락이 오고, 아카데미에서도 그렇게 해달라고 해서 한 것”이라면서 ”그런데 그걸 보고 ‘선물 구걸한다‘, ‘대놓고 선물 보내달라 하네’라는 등의 얘기가 나오는 게 너무 불쾌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노노카 부모님께도 ‘아이를 이용하는 거 아니냐‘, ‘아이를 팔고 있다‘는 그런 얘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어제 디엠으로 어떤 분이 ‘더러운 일본인은 꺼지라’고 보냈던데 그 후가 두렵지 않으시냐”고 악플 일부를 공개하며 고충을 전했다.

노노카 측은 또 ”앞으로 이런 헛소문과 악플은 법적대응하겠다”며 ”본인이 좋아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니 제발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노노카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5회 동요·어린이 노래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어린이다. 최근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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