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컬처

대형 출판사에서 직원들을 무더기로 자른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며 출판계 부당해고 문제가 쟁점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직원 한두명 해고가 ‘관행’처럼 된 현실에 침묵하던 출판노동자들도 출판노조협의회를 구성하고 입을 열기 시작했다
클로뎃은 한 여성의 남편이자, 할아버지이고 또 사이클을 즐기는 사이클리스트이다. 또한, 클로뎃은 성 노동자다. 그리고 그는 인터섹슈얼(intersexual·양성구유(兩性具有))이다. 꽤 복잡한 인생같다고? 그녀는 사진작가인
4월 3일 오늘의 인기기사 미켈란젤로와 렘브란트의 그림을 가장 쉽게 구별하는 법 크리스찬 청년 절반 이상 성경험 응답 콜라, 멘토스, 누텔라, 콘돔으로 폭탄 만들기 (비디오) 죽기전에 가봐야 할 꿈의 호텔 25 검은개
4월 1일 교도통신은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虫)의 유작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데즈카 오사무는 '밀림의 왕자 레오'와 '아톰'으로 유명한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가. 이번 유작들은 지난 1989년 데즈카 오사무 타계
작가이든, 역사가이든, 타인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든.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자신감보다,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걸 인정하는 게 이해와 소통에 도움이 된다. 높은 산에 올라 풍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산에서 내려와 한 인간의 눈을 바라보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적어도 인간에 대해서는 그런 것 같다.
파블로 피카소 한 얼굴에 눈과 코가 여러 개 달렸다면, 피카소의 그림이다. 카라바조 등장하는 남자들이 눈이 크고 곱슬머리를 한 여자 같다면 카라바조의 그림이다. 티치아노 그림의 배경이 어둡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표정이라면
이 영화는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한 후, 연극처럼 한 번에 주욱 찍었기에 배우들의 연기가 통으로 들어있어 극히 자연스럽다. 특히 리액션(반응) 샷들이 얼마나 좋은지 깜짝 놀란다. 왜냐면 리액션 샷은 보통 상대 배우 없이 그냥 상상해서 하거나 연출부가 대충 던져주는 대사를 받아 배우가 혼자 연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에선 모든 리액션들이 실제로 상대 배우의 액션을 받아 나오는 진짜 '리액션'들이기 때문이다.
익명의 번역자, '카뮈 권위자' 김화영 '이방인' 번역 정면 비판 알베르 카뮈(1913~1960)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이방인'은 전 세계 101개 국가에서 번역돼 수천만 부가 팔린 우리 시대 최고의 소설 중 하나다
이건 그냥 앵무새가 아니다. 새박사 윤무부 교수라면, 단번에 '금강앵무'를 떠올리겠지만, 역시 그것도 아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요하네스 스퇴터(Johannes Stötter)의 작품이다. 모델의
와인의 가치는 와인 자체에 있는 것이지, 와인 잔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콘텐츠 산업의 대표 주자인 출판업계가 불황이라고 하는 말을 10년 넘게 들어오고 있다. 인류 역사의 탄생 이후부터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온 맏형인 출판 산업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사람들은 이제 와인을 반드시 와인잔에 담아 마시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