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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놀라운 변화의 시대가 이전에도 있었을까. 구경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여전히 수두룩함에도 이미 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 ‘레드오션’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정말이지 헛웃음을 짓게 만든다. 바로
요즘 아이들은 꿈이 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똑같은 질문을 자꾸 받으면 정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마련이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진짜 꿈을 이야기하다가(‘마법학교에 다니고 싶다’) 점점 어른들의 기대에 맞추어 대답을
한반도 평화체제를 향한 거대한 움직임이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오랜 염원이 마침내 이뤄질 그 순간이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일자리와 양극화 등 경제적 문제가 풀릴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저출산
1992년 미국 태생인 팔머는 페이스북으로부터 23억달러(2조6000억원)에 인수된 VR 제조사 오큘러스의 공동 창업자다. 그는 '이상한' 천재도 아니고, 틀에 박힌 괴상한 발명가도 아니고 은둔형의 사람도 아니다. 대학 이전까지 권위 있는 기관에서 배우지도 않았다.
원전이 더 필요하다는 산업계는 4차 산업혁명의 심장이라 해야 할 재생가능에너지를 외면한 채 2세기 전의 에너지원 석탄과 한 세기 전의 에너지원 원자력을 기반으로 미래 경제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토대 위에 구축된 경제는 쉽게 허물어지고 말 것입니다. 결코 바람직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은 낡은 꿈일 뿐입니다.
4차 산업혁명 이전의 세 차례 산업혁명마다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기술 변화에 따른 일시적 또는 마찰적 실업은 있었어도 장기적으로 보아 일자리가 줄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노동시간이 단축되고 직업의 분포가 1차, 2차 산업에서 서비스 산업과 기술 산업 쪽으로 많이 이동했을 뿐이다. 필자는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어떤 결과가 되든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의 등장을 계기로 직업관과 복지 체제도 혁명적으로 달라지기를 바란다. 무의미한 일은 기계에 맡기고 인간은 보람 있는 일에 전념하는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번 대선에 출마하고 있는 후보자들의 교육 관련 공약을 보면 그들 역시 문제의 핵심을 잘 모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경제 발전을 위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교육개혁의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의 관점에서 교육과 학생을 평가한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본말의 전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거의 모든 병폐의 근원이 그와 같은 천박한 배금주의에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본 척도 하지 않고 4차산업혁명 따위나 부르짖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입니까? 아무리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배출된다 하더라도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우리 교육은 실패의 구덩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이면엔 일자리 감소라는 고용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정부가 이런 산업을 육성하면 할수록 일자리는 없어져 결국 심각한 고용문제를 야기할지 모른다. 작년 다보스 포럼에서도 향후 5년간 선진국 및 신흥시장 15개국에서 일자리 710만 개가 사라질 거라고 내다보았다. 대통령 후보라면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이야기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이 지금 세계적 추세라면, 정부가 앞장서지 않아도 자연스레 도래할 것이다. 대통령이 끌고 간다고 해서 빨리 오는 게 아니다. 정부가 걱정해야 할 것은, 그 빠른 도래를 위해 앞장서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도래 뒤의 후과다. 대통령 후보들은 이 후과에 어떤 대책을 내놓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