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chongseon

삼 세 판 끝에 얻은 눈물겨운 승리. 대구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13일 당선이 확정됐다는 소식에도 환호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좀처럼 넘기 어려워 보였던 지역주의 벽이 조금은 허물어진 것
'벤처 신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가 13일 정치 입문 4개월여 만에 야당이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여당 텃밭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당선돼 또 한번 성공신화를 썼다. 1991년 9월 분당신도시가 입주를 시작한 이래
서울 '강남 3구'로 통칭하는 서초·강남·송파구는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 분류된다. 19대 국회에서도 7개 선거구 모두 여당이 싹쓸이하며 예외 없는 아성을 과시했다. 그러나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강남불패 신화'가
20대 총선 개표 결과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예측되자 새누리당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반성의 메시지를 내놨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3일 밤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서울 종로 선거구에서 낙선한 새누리당 오세훈(55) 후보는 13일 "준엄한 민심 앞에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밤 패색이 짙어진뒤 선거사무실에 나와 "종로 구민 여러분의 깊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3일 20대 총선 결과에 대해 "서울 등 수도권 선거결과를 보면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책이 얼마나 잘못됐다는 것을 국민이 표로 심판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청와대는 4·13 총선 개표가 진행되면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점점 현실화하는 모습을 보이자 큰 충격에 휩싸이며 무거운 침묵을 지켰다. 청와대는 투표 종료와 동시에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새누리당은 13일 20대 총선 초반 개표결과 과반 의석 확보가 여의치 않은 것으로 나오자 충격에 휩싸인 분위기다. 여의도 당사 2층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오후 6시부터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강봉균 중앙선대위원장과
지상파 방송 3사의 20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로라면 '새누리당 과반 실패', '민주당의 선방', '국민의당 선전'으로 선거 결과를 요약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기억할 게 있다. 출구조사는 한 번도
4·13 총선의 최종 투표율이 58.0%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천210만398명 가운데 2천443만2천53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투표율 잠정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