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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3일 13시 44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11월 03일 14시 10분 KST

내가 여전히 혼자인 이유

몹시 피곤한 날이었다.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우려다가 문득 친구가 선물해 준 원피스를 입어보고 싶었다. 브이넥이 깊게 파였고 알록달록 동그란 패턴이 인상적인 랩 원피스를 얼굴에 대봤다. 옷은 예쁜데 어쩐지 내겐 어색했다. 한창을 거울 앞에 서있는 나를 보고 엄마가 말했다. "그런 옷은 화장하고 입어야 해." 쉽게 말하면 옷에 치여 얼굴이 죽는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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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필자의 브런치에 실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