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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22일 07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3월 24일 14시 12분 KST

탈모를 예방하는 두피 타입별 관리법

나의 두피를 정확히 알았다면, 이제 그에 적합한 관리방법을 통해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럼 탈모 예방의 첫걸음인 타입별 건강한 두피 관리법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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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에서 나의 두피가 어떤 타입인지를 알아 봤습니다.

이제 나의 두피를 정확히 알았다면, 이제 그에 적합한 관리방법을 통해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럼 탈모 예방의 첫걸음인 타입별 건강한 두피 관리법을 알아볼까요?

1. 건성두피

건성두피는 두피 마사지와 두피 헤어팩의 사용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영양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건성두피는 모발과 두피가 푸석푸석한 것이 특징인데 특히 두피에 과도한 각질 즉 비듬이 쌓이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모발은 가늘어지고 탄력을 잃어가며 심할 경우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두피 마사지는 피지 분비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사지를 위한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다면 머리를 감는 동안 약 5분 정도 두피마사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두피 옆쪽에 해당하는 측두근은 머리에서 가장 큰 근육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잘 뭉치는 부분입니다.

측두근의 긴장은 전반적인 두피 혈행을 악화시켜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마사지를 통해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혈행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조한 두피는 외부의 유해 물질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약 1-2회 정도 두피 헤어팩을 사용해 건조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지성두피

지성두피는 피지 제거에 특화된 샴푸로 꼼꼼한 세정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 두피는 두피 표면이 매우 번들거리고 모공 주변에 피지 산화물이 뭉쳐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하고 가려움증 등이 유발되며 비듬이 피지와 엉겨 모공까지 막게 되면 탈모를 촉진시킵니다. 특히 땀과 피지 분비는 기온이 높을 수록 증가하는 경향성이 있어 무더운 여름은 지성두피에게 두려운 계절입니다.

지성두피 관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피지를 제거하는 꼼꼼한 세정입니다. 기본적으로 피지분비가 원활한 여름이나 사춘기인 경우는 일일 2회 샴푸를 권장하며 가능하면 일반 샴푸보다는 피지 제거기능이 보다 뛰어난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마사지는 피지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지성두피의 경우 매우 가볍게 하거나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민감성두피

민감성 두피는 헤어 케어 제품의 선택부터 머리 감는 습관까지 '저자극'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민감성 두피는 두피 각질이 필요 이상으로 떨어져 나가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두피가 민감해진 상태입니다. 두피에 트러블이 쉽게 나타나며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쉽게 모발이 가늘어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민감성 두피에 가장 어울리는 말은 '과유불급'인데요. 지나친 두피마사지나 과도한 두피 헤어팩의 사용, 잦은 샴푸는 오히려 민감한 두피를 자극하여 트러블을 유도하고 가렵거나 따끔거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민감성 두피는 세정력이 강한 샴푸보다는 저자극 샴푸를 이용해 미온수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두피 자극을 줄이는 샴푸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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