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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6일 05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1월 26일 14시 12분 KST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과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아닙니다. 과일에는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이 찝니다. 특히 단맛이 나는 수박, 메론, 포도나 거봉 등은 다른 과일보다 칼로리가 높습니다. 과일에 따라 같은 양 대비 칼로리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에는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키위, 감, 사과 등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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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다이어트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습관이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도 넘쳐나지요.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 체중이 정상이라도 비만일 수 있다?

그렇습니다. 몸무게는 정상일지라도 체지방이 많은 체형일 경우에는 비만에 해당합니다.

흔히 마른 비만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비만을 판단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이 체중이 아니라 체내 지방량이기 때문입니다. 마른 비만은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 복부 부위는 점차 두꺼워지는 반면 근육량이 많은 팔과 다리는 가늘어지는 체형을 만들게 됩니다. 특히 여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데 근육량이 많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지방이 많은 특성 때문에 마른 비만이 쉽게 오는 것이지요.

마른 비만은 체중이 정상이고 육안으로 볼 때나 손으로 만졌을 때도 잡히는 지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피하지방이 쌓이는 일반 비만과는 달리 내장지방이 쌓이기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대사성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데 그 위험성이 있습니다.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 셀룰라이트는 부분비만이다?

아닙니다. 셀룰라이트는 주로 뚱뚱한 사람들에게 많이 생기고 복부, 엉덩이, 허벅지라는 국한된 부위에서 잘 보이기 때문에 부분비만으로 오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만과 셀룰라이트는 엄연히 다릅니다.

비만은 단순히 지방세포의 증식이나 지방의 축적에 의해 발생하며 남녀의 차이 없이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셀룰라이트는 피부의 진피층과 지방층, 그리고 미세혈관에 걸쳐 구조적인 변화가 형성되어 울퉁불퉁한 형태로 주로 여성의 하복부와 허벅지, 엉덩이에 국한되어 발생합니다. 또한 비만과 셀룰라이트를 구성하는 지방질 성분 역시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3 - 과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아닙니다. 과일에는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이 찝니다. 특히 단맛이 나는 수박, 메론, 포도나 거봉 등은 다른 과일보다 칼로리가 높습니다.

다이어트 기간 동안 적당량의 과일 섭취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면서 그 공복감을 과일로만 채우려고 한다면 필요 칼로리를 초과하기 쉽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과일에 따라 같은 양 대비 칼로리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에는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키위, 감, 사과 등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4 - 바디슬리밍 제품은 바르면 지방이 분해된다?

아닙니다. 바디슬리밍 제품을 바르면 피부에 열감이 생겨 신진대사가 다소 높아져 제품을 바르고 운동하면 일정부분 칼로리 소모에 도움은 받을 수 있지만 바디슬리밍 제품 자체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는 미미합니다.

바디슬리밍 제품은 바른 표피만을 살짝 데우는 것이기 때문에 체온을 올려 얻을 수 있는 다이어트 효과에 비하면 그 정도는 매우 미약합니다. 또한 바디슬리밍 제품들이 강조하는 셀룰라이트 제거에 대해서도 비만전문의들은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 편입니다.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다?

아닙니다. 땀은 체온이 올라갔을 때,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땀복을 입으면 통풍이 되지 않아 몸에서 땀이 증발할 수가 없게 됩니다. 운동을 해서 몸에 열이 올라도 땀이 열을 빼앗아 증발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땀이 배출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서 땀으로 수분이 빠져나간 만큼,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탈수증상으로 인한 체중 변화이므로 물을 마시면 원래의 체중으로 원상복귀 됩니다. 뿐만 아니라, 탈수증상이 심해지면 어지러움, 구토, 메슥거림 등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땀복을 입고 장시간 운동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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