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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2일 06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22일 06시 43분 KST

성(性) 십자군의 은하선 퇴출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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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5일부터 2018년 1월 17일까지, 근 한 달간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는지요. 이 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소음을 쩌렁쩌렁 방출하시고, 싱싱한 당근에 콘돔을 씌워 먹지도 못하게 EBS 중앙 현관에 무더기로 쏟아 부은 끝에 우리는 해냈습니다. 바알제불보다 더 악독한, 성소수자 유명인사 중 한명인 은하선을 공영방송 EBS로부터 쫓아냈습니다.

은하선이란 인물이 얼마나 악독하며, 이 사회에 해를 가하는 인물인지 모르시는 분이 그 누가 있습니까? 애초에 그녀가 나와 설법하는 프로그램부터가 문제가 아닙니까? 인류의 보편적 사상인 기독교의 참 정신과 사랑을 널리 알려도 부족할 공영방송 EBS에서 '까칠남녀'라는, 성 역할에 대한 혼란을 꾀하는 프로그램에 나와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여자는 조용히 복종하는 가운데 배워야한다고 하셨으며, 여자는 침묵해야한다고. 그것이, '남자의 머리는 예수이며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는 말씀이 기독교가 우리에게 부여한 역할이며 의무입니다. 그런데 이 까칠남녀라는 프로그램은 감히 그러한 말씀에 성평등이라는 논리를 들먹이며 주의 말씀을 흐리게 하여, 남자와 여자가 동등한 사회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에 출연하는 것 자체가 이미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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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죄악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성은 신성하게 번식을 위한 것이라 혼전순결 끝에 남녀부부간의 정상위로만 섹스를 해야 그리스도 정신에 합당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공영방송에 나와 자위를 이야기하는 것도 모자라, 동성애가 인권이라며 운운하다니요. 옛 기독교 전통처럼 음경에는 가시고리를 끼우고 음문에는 정조대를 채워서 시리얼만 먹여 삿된 욕망이 깃들지 않도록 해도 모자라며, 동성애자들은 모두 돌로 쳐 죽여 두 번 다시 성소수자 인권 운운하지 않게 해도 모자랄 마당입니다. 그런데 감히 공공연하게 자위 기구를 팔고, 한국 남성의 성기보다 더 큰 딜도로 순결한 처녀막을 깨트릴 것을 종용하며,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드러내는 것. 이것이 사탄의 음탕한 행위가 아니면 또 무엇이겠습니까?

이러한 상황에서, 주의 참 뜻을 실현하고자 여러분들은 분연히 떨치고 일어났습니다. 비록 교회를 떠나는 가나안 신도들이 늘어만 가고, 세대가 지날수록 교인들조차도 성소수자 인권을 찬성하지만 그게 무슨 알 바입니까? 에제키엘 서 제 2장 6절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니 너 사람의 아들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말도 두려워하지 마라. 비록 가시가 너를 둘러싸고, 네가 전갈 떼 가운데에서 산다 하더라도, 그들이 하는 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을 보고 떨지도 마라. 그들은 반항의 집안이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반항의 집안이자 이단입니다. 항문성교와 딜도섹스가 인권이라고 주장하는 은하선 및 그 외 성소수자 출현자들도, 성소수자들을 죄인이 아니라 한 명의 당당한 인간으로 존중해준 까칠남녀 진행자들도, 그리고 저희의 성스러운 행위를 비웃는 이들 모두 반항의 집안이고 이단들입니다. 말세가 머지 않은 지금, 예수가 재림하면 모두 유황불에서 불타 천년을 반성할 이들일진대 우리가 무엇이 더 두렵단 말입니까?

그러니 여러분, 부디 두려워마시고 거리로 나가십시오, 거리에서 동성연애자 커플들을 보신다면 돌로 후려쳐 지옥으로 보내시고, 의복도착증에 불과한 성전환자들은 그들이 입은 이성의 옷을 찢어발겨 본인의 성별을 깨닫게 하십시오. 마치 복마굴처럼 동성연애자들이 득시글한 종로와 이태원에서는 누가 시끄러워하건 말건 관계없이 팻말을 들고 쩌렁쩌렁 소리치십시오. 주 예수를 믿는다면서 동성에게 끌림을 느낀다고 용기를 내 말한 이들에게는 사랑이 아니라 몸에 염산을 뿌리십시오. 한반도, 그 중에서도 서울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의해 하나님께 봉헌된 신성한 땅입니다. 그렇기에 최소한 서울 안에서는 동성연애자들과 의복도착증자들이 절대로 뿌리내리지 못하게, 우리가 십자군을 행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용기를 내십시오 여러분. 여러분이 저지르는 성전의 끝 또한 십자군의 끝과 같아, 예루살렘을 이교도에게 빼앗긴 채로 종교개혁을 당할 것입니다.

바빌론의 탕녀이자, 육군 낙태 시술소에서 일하는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와 간음 중인 박양현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