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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8일 14시 19분 KST

카스가 '스웨덴이 한국 완파한다'는 즐라탄에게 선물을 보냈다

뒤집어버려!

오비맥주 카스가 스웨덴 전 축구 국가대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선물을 보냈다. 

KIRILL KUDRYAVTSEV via Getty Images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즐라탄은 지난 13일 자신이 모델로 있는 베팅업체 ‘베트하드’를 통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결과를 예측했다. 그는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서 8실점을 기록해 16강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각 경기에 대해서는 한국이 스웨덴전에서 0-3으로 패하고 멕시코에 0-1, 독일에 0-4로 질 것으로 예측했다. 

BETHARD

이에 카스는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라탄에게 되레 선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카스는 ”스웨덴이 한국을 3-0을 이길 거란 인터뷰 잘 봤다”며 ”축하의 의미로 작은 선물을 보내드린다. 그런데 저희 캠페인 슬로건 혹시 들어봤나? 뒤집어버려!”라는 편지와 함께 자사 맥주를 즐라탄에게 보냈다. 이는 한국이 즐라탄의 예측을 뒤집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카스는 맥주 외에도 오징어땅콩, 새우깡 등 맥주와 함께 먹을 안주를 함께 동봉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주말 즐라탄의 소속팀 LA갤럭시에 카스를 보냈다”며 ”즐라탄이 소속팀으로 돌아가면 카스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즐라탄은 스웨덴 대표팀 승선에 실패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