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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익스큐즈뭬' 외쳤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간 수많은 '짤'을 남겨 '짤부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유노윤호가 그간 남긴 수많은 ‘짤’들을 직접 보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2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설의 디스전 ‘인생의 진리지’부터 ‘MKMF’에서 난데없이 ‘살인예고‘를 하는 장면까지 다양한 ‘짤’들을 되짚어봤다. 

그는 먼저 H-유진과의 랩 대결에 대해 ”사람들이 놀린다. 그런데 속으로는 ‘그래도 뭐가 임팩트를 남겼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MBC

이어서 ‘살인예고’를 한 것에 대해서는 ”선배가 (노래) 부르시는 걸 보고 동작을 따라 한 건데 와전됐다”라고 해명했다.

ⓒMBC

거대한 인파 속에서 ”익스큐즈 미!”라고 외친 장면에 대해서는 ”팬들이 엎어져서 샌드위치처럼 뒤엉킨 상황이었다. 그걸 보다 보니 안 되겠다 싶었다”라며 고함을 지른 이유를 설명했다.

ⓒMBC

그러면서 ”선글라스를 벗은 건 제 나름대로 공손함의 표현이었다”라며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하나 생각하다 ‘익스큐즈 미‘라고 한 거다. 위험하니까 ‘실례합니다’라고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MBC

끝으로 유노윤호는 ‘짤 부자‘라는 별명에 대해 ”이것뿐만 아니라 짤이 너무 많은데, 그 모습도 ‘나’이지 않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달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했으며 오는 3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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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노윤호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