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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김연아와 손잡고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린다

한복 화보 하나 찍어주면 안되나요?

김연아.
김연아. ⓒ뉴스1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복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김연아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며,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 예술인이 협업해 한복의 매력을 국제 사회에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복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연아의 패션 화보.
김연아의 패션 화보. ⓒ데이즈드
김연아의 패션 화보.
김연아의 패션 화보. ⓒ데이즈드

선수 시절부터 ‘화보 장인’으로 불렸던 김연아였던 만큼 이번 행보는 그의 커리어와도 몹시 어울린다. 김연아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새롭게 기획·개발하고, 우리 옷 한복이 가진 가치와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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