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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은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까지 낸 노래 실력자였다(뜨거운 씽어즈)

노래도 연기처럼 담백하다.

윤유선.
윤유선. ⓒJTBC

배우 윤유선은 연기만 잘하는 것이 아니었다.

2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에 윤유선이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윤유선은 가수 신효범의 노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기교 없이 담백하게 불렀다.

알고 보니 윤유선은 앨범을 내기도 했던 가수였다. 어린 시절 데뷔해 벌써 50년째 연기를 하고 있는 윤유선은 지난 1980년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을 발매했던 적이 있었다. 윤유선은 ”변성기였고 노래도 못하는데 해서 모든 캐럴을 다 슬프게 불렀다. 그 때 자신감이 더 없어졌다”라고 회상했다.

윤유선.
윤유선. ⓒ뉴스1

사실 중학교 합창단 출신인 윤유선은 노래 욕심이 있는 편이었다. 윤유선은 ”독창은 진짜 무섭고 합창은 내가 부족하지만 함께 어우려져서 하모니를 낼 수 있으니까 든든한 마음이 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유선이 합류하는 ‘뜨거운 씽어즈’는 시니어 합창단의 도전을 그린다. 윤유선 외에도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등이 출연한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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