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10일 멤버 중 처음으로 전역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별다른 행사 없이 전역한다.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오늘(10일)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윤두준
윤두준 ⓒINSTAGRAM/beeeestdjdjdj

지난 2018년 8월 현역으로 입대한 윤두준은 육군 제12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은 뒤 지난해 4월 모범적인 군 복무를 인정 받아 3개월 일찍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입대 당시 출연 중이던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는 윤두준의 급작스러운 입대로 조기 종영된 바 있다.

윤두준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 중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국방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을 만들고 간다. 다사다난했지만 그만큼 정신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군 생활을 하면서 함께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만들어나간 부대원들, 너무나 많이 아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간부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오랜 시간 정말 꿋꿋하게 잘 견뎌주고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윤두준은 하이라이트 멤버 중 가장 먼저 전역하게 됐다. 현재 의경으로 복무 중인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역시 올해 중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윤두준은 이날 오후 7시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의 공식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전역 소감을 전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지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윤두준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