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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는 절대 낳을 생각 말고!!!” 최민환의 어머니가 아들과 율희에게 남다른 새해 덕담을 건넸다

마지막 말에 아무말 할 수 없었던 부부.

아들과 함께 세배 예행연습에 나선 최민환-율희 부부.
아들과 함께 세배 예행연습에 나선 최민환-율희 부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화면 캡처

최민환-율희 부부가 새해 덕담을 듣고 부끄러워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율희 가족이 새해를 맞아 부모님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율희 부부는 부모님의 집을 찾기 전 아이들에게 한복을 곱게 입혔고, 세배 예행연습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민환은 “세배가 특별한 이유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세뱃돈을 주시기 때문”이라며 아들 재율이에게 세뱃돈을 받는 방법까지 전수했고, 율희 역시 “(세뱃돈을 받을 때) 한번은 ‘괜찮아요’하고 거절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세배 예행연습을 마친 최민환-율희 가족이 먼저 방문한 곳은 최민환 어머니의 집이었다. 최민환 어머니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아이들은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할머니에게 세배하는 데 성공했다.

또 최민환의 아들은 할머니가 “세뱃돈을 주겠다”는 말에 앞서 예행연습을 한 대로 “괜찮아요”라고 사양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최민환-율희 부부에게 새해 덕담을 건네는 최민환의 어머니.
최민환-율희 부부에게 새해 덕담을 건네는 최민환의 어머니.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화면 캡처

다음으로 최민환-율희 부부도 세배에 나섰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두 사람이 세배를 하자 “새해 복 많이 받고 하는 일이 잘 됐으면 좋겠다. 건강해라”면서도 “애 하나 더 낳을 생각은 하지 마라”고 신신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민환-율희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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