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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는 아킬레스건” 자동차 광고 찍었던 육준서가 운전면허 시험에 두 번 떨어졌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도로 주행에서 떨어졌다며?" - 동생 육준희

MBC '호적 메이트'
MBC '호적 메이트' ⓒMBC

육준서가 운전면허 시험에 두 번 떨어졌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월 4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육준서 육준희 형제가 출연했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육준서는 UDT 출신이다. 동생 육준희는 해난구조대 SSU 출신으로, 해병대 현역인 아내와 결혼해 2살 딸을 둔 아빠다.

이날 운전대를 잡은 육준희는 형을 향해 “도로 주행에서 떨어졌다며? 좌회전 우회전은 할 줄 알잖아. 또 떨어지면 어떡해?”라며 육준서가 운전면허 없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MBC '호적 메이트'
MBC '호적 메이트' ⓒMBC

“면허는 형님의 아킬레스건”이라는 육준희 말에 육준서는 “아킬레스건이 아닌데 네가 자꾸 아킬레스건으로 만든다. 어디 가서 한 번 시험 봤는데 안 됐다고 이야기한다”고 해명했다. 

이에 육준희가 “한 번?”이라고 되묻자 육준서는 “두 번”이라고 정정했다. 시험에 두 번 떨어졌음을 인정한 상황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정은은 “자동차 광고를 찍지 않았느냐. 화보에서는 차를 미친 듯이 레이싱할 거 같은 분위기다”라며 놀랐다. 이경규는 “운전면허를 두 번이나 떨어졌다는 얘기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MBC '호적 메이트'
MBC '호적 메이트' ⓒMBC

딘딘은 역시 육준서에게 “UDT는 하면 한다는 마인드인데 못 하신 거냐”며 농을 던지면서도 “난 5번 떨어졌다”라고 셀프 폭로했다.

한편 육준서는 지난해 5월 ‘제네시스’와 협업한 화보와 광고 촬영에서 모델로 활약했다. 그는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운전대에 앉은 모습만 연출했고 실제 운전은 하지 않았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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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호적메이트 #육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