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보디프로필을 찍기 위한 눈물겨운 과정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유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유이의 최근 관심사는 건강한 몸. 그는 건강한 몸만들기 목적으로 보디프로필에 도전 중이다. 보디프로필은 자신의 건강하고 멋진 몸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으로 많은 이들이 동기부여 삼아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한다.
보디프로필 마지막 관리 단계에 돌입한 유이는 식사 때도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계량해 먹었다. 심혈을 기울여 계량하는 모습에 성시경은 “혹시 제빵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엄청난 노력 끝에 유이는 만족스러운 인바디 결과를 받았다. 체지방률이 26%에서 18%로 무려 8% 감소하고 하고 근육량은 늘어난 것.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로, 비만을 측정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정상 체지방률은 성인 남성의 경우 15~20%, 여자의 경우엔 20~25% 정도다.
흐뭇한 결과에 유이는 친언니와 ‘레그 프레스’ 대결을 펼치며 엄청난 승부욕을 뽐냈다. 유이는 성인 남성 2명을 거뜬히 들어 올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1월 운동을 하면서 벌크업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던 유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지난 9일에는 몸무게 49.8㎏을 인증했다. 배우 유이의 건강한 몸만들기 일상은 27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된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