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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선생님께 처음 술 배워" 애주가 유이가 술 선생님을 공개했다 (미운 우리 새끼)

드라마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로 만났던 두 사람.

유이
유이 ⓒSBS '미운 우리 새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배우 백일섭에게 처음 술을 배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유이에게 “상당한 애주가라고 들었다. 병을 세지 않고 마신다는 소문이 있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  

이에 유이는 “그건 아니다. 그냥 술을 좋아하는 것 뿐”이라며 “주말 드라마를 찍으며 선배님들께 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선배들하고 마시다 보니 끝까지 자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도 있고, 선배님들 앞에서 흐트러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잘 마신다고 생각하셨나 보다”라고 말했다. 

유이와 백일섭
유이와 백일섭 ⓒSBS '좋은 아침'

이어 유이는 “옛날에 백일섭 선생님한테 처음 술을 배웠다”며 ‘술 선생님’도 공개했다. 신동엽은 유이의 말을 듣고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제대로 배웠다”라고 칭찬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와 백일섭은 2011년 8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방영된 58부작 KBS2 ‘오작교 형제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으며, 방송 촬영 당시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줘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바 있다.

 

황남경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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