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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소속사를 설립했다

지난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의 근황이 약 3주 만에 전해졌다.

유빈
유빈 ⓒInstagram/iluvyub

유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 설립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날 ”2020년 2월 18일, rrr엔터테인먼트(르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의 새 안식처를 소개하고자 한다”라며 “저는 이곳에서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로서 다양한 목표와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명 ‘rrr’은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Real recognizes real)”라는 뜻이다. 

유빈은 ”진짜를 알아볼 수 있는,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진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유빈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 현재와 미래를 함께 할 이곳에서 더욱더 유빈 다운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저와 함께 오늘, 그리고 내일을 걸어가자. 언제나 감사하고, 또 고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더욱 반가울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유빈은 지난달 전속계약 만료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그는 앞으로 새 소속사 rrr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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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더걸스 #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