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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0일 14시 02분 KST

'드루킹 논란'에 유시민이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4년 전, 경공모 회원들을 만나봤다고 말했다.

유시민이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을 만나 본 경험을 밝혔다. 경공모는 ‘댓글 공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모씨가 주도한 단체다. 

19일 JTBC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은 “2014년에 강연을 한 번 갔다”라며 당시 팟캐스트를 함께 진행하던 노회찬 의원의 부탁으로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에 대해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회원들의 직업이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이었다며, ”이 사람들 돈이 많다”라고 주장했다.

유시민은 ”강연을 가보고 되게 특이하다고 느꼈다”며 그들의 관심사가 ”주식, 자산운용, 다른 한편으로는 명리학, 사주, 점성술”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유시민은 ”묘한 강연장에서 묘한 종교적 분위기”를 느꼈다고 회상했다. 

강연 당시 유시민은 드루킹과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JTBC

드루킹 추정 인물 옆에 앉은 채로 촬영된 사진에 대해서는 ”어떤 행사장에서 사진이 찍혔는데 언론에서 드루킹이라고 써놨기에 그게 드루킹인지 아는 거지, 드루킹이 옆자리에 앉은 지 몰랐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