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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건이 심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유건을 불구속 입건했다.

배우 유건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배우 유건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뉴스1

배우 유건(39·조정익)이 음주 상태로 심야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유건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유건은 지난 7일 밤 12시쯤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유건을 적발했다. 음주 측정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건을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1983년생인 유건은 1997년 그룹 OPPA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룹 해체 이후에는 학업에 전념했고, 2006년에는 배우로 전향해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외에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황후의 품격’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비롯해 영화 ‘언니가 간다’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날, 보러와요’ 등에 출연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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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음주운전 #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