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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키티가 유튜버로 데뷔했다

공식 유튜브 계정이 생겼다.

‘헬로 키티’가 유튜버로 데뷔했다. 

ⓒYoutube/hellokitty

일본의 캐릭터 업체 산리오는 지난 29일 헬로 키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런칭했다. 지금까지 채널에 게시된 영상은 총 두 개다. 첫 번째는 채널을 소개하는 짧은 예고편이며 두 번째는 유튜브 개설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이다. 

‘나의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키티는 유튜버 데뷔를 위해 산리오 임원들을 설득하는 데까지 무려 1년이나 걸렸다며 매니저에게 ”인터넷은 위험한 곳”이라는 말도 들었다고 털어놓는다. 키티는 ”꿈을 좇기 위해 미지의 영토에 뛰어들 줄 알아야 한다”며 앞으로의 유튜브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키티는 이어 유튜브 방송에 친구들을 종종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로 키티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개설 이틀 만에 1만 4천 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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