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0년 06월 09일 15시 13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6월 09일 15시 15분 KST

유튜브가 올해 31살인 박보영을 아동으로 인식해 댓글을 막아버렸다

유튜브는 아동학대 등을 막기 위해 아동용 채널의 댓글 기능을 차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박보영.

배우 박보영의 팬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Bovely의 댓글 기능이 막혀버렸다.

Bovely는 박보영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박보영과 관련된 영상을 재업로드하는 형식이다.

문제가 된 영상은 지난달 30일 업로드된 브이로그다. 2년 전 박보영이 V-LIVE에 올린 영상이다. 그런데 유튜브가 영상 속에 등장하는 박보영을 아동으로 인식하면서 댓글 기능이 차단돼 버렸다.

Bovely 측은 ”유튜브에서 아동용으로 인식하여 댓글 사용이 중지되고 있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알렸다.

유튜브는 지난해부터 아동용 채널에 한해 개인 맞춤 광고 게재를 막았고, 댓글 기능을 차단시켰다. 키즈 유튜브가 인기를 끌자 아동에게 다소 과한 콘셉트를 강요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면서 아동학대 논란 등이 번졌기 때문이다.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31살이다. 그러나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인 탓에 유튜브는 박보영을 그만 아동으로 인식하고 말았다.

현재는 해당 영상의 댓글 차단이 풀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