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5기 남성 출연자 영식이 숙소에 책을 갖고 온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NQQ ‘나는 솔로’에서는 5기 남녀출연자가 처음 만났다.
이날 숙소에 모인 남성 출연자들은 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아직 짐을 다 풀지 못했다는 영수의 말에 영식은 가져온 짐 중에 책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영수는 “책?”이라며 되물었고 영식은 “볼 책”이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나는 솔로’에 와서 책을?”이라며 의아해했다. 영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선택 못 받을 거라고 예상을 조금 해서 책 같은 거 많이 가져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총 4권 가져왔습니다”라며 “짜장면 먹으면 거의 6시간 가까이 혼자 있지 않나. 그때 책 2~3권은 읽을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한편 영식은 경상북도 예천에서 4년째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