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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JAPAN 요시키가 엘리자베스 여왕과의 만남에서 당황스러운 표정 지은 이유

엘리자베스 여왕은 무표정을 유지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일본 록 밴드 X JAPAN의 요시키(YOSHIKI)씨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요시키는 영국 서리서 열린 폴로 경기에 초대되어 귀빈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사건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귀빈석 밑으로 내려가려던 순간 벌어졌다.

ⓒMark Cuthbert via Getty Images
ⓒSteve Parsons - PA Images via Getty Images

엘리자베스 여왕이 계단에 발을 디딘 순간 바람에 휘날린 요시키의 스카프가 여왕의 얼굴 부근을 친 것이다. 이 상황에 놀란 건 요시키 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뒤에 있었던 배우 질리언 앤더슨 역시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요시키는 그 후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죄송하다. 돌풍이 불어버렸다”라면서 ”이후 엘리자베스 여왕과 대화를 나눴다. 굉장히 친절한 분이시다”라고 적었다. 

허프포스트JP의 ‘YOSHIKI、エリザベス女王にスカーフが直撃 微笑ましすぎるハプニングが激写される’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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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요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