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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진작가가 카메라로 우연히 포착한 이 커플을 찾고 있다

네티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 김태성
  • 입력 2018.10.26 12:06
  • 수정 2018.10.26 12:10

사진작가 매튜 디펠은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공원을 방문 중이었다.

그는 함께 있던 친구를 자기가 아는, 사진 촬영에 아주 좋은 곳으로 안내했다.

그런데 먼 배경에 사람 두 명이 보이는 거였다. 절벽 위에 서 있는 사람과 무릎 꿇은 사람.

‘결혼 프러포즈 중이구나’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그는 곧바로 카메라를 들어 그 순간을 포착했다.

그는 야후에 ”친구 조시를 찍으려고 준비가 다 된 상태여서 그 아름다운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미스터리 커플을 찾기 위해 그는 가장 잘 나온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했다.  

캡션: 네티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커플이 누군지 모르지만, 이 사진이 그들을 찾는 데 그 역할을 하기 바란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태프트 포인트에서 10월 6일에 찍은 사진이다.

디펠은 커플에게 이 멋진 사진을 꼭 선물하고 싶다고 한다.

위 사진에 수많은 조회와 리트윗, 또 댓글이 달리고 있지만 커플의 신원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도 스마일!

사진작가 매튜 디펠
사진작가 매튜 디펠 ⓒYahooLifeStyle

[h/t huff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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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사랑 #사진 #프러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