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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윤여정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멀리서나마 축하했다 "너무 너무 대단한 사부님"

'집사부일체' 팀이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팀이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했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예능 최초 경복궁 전체 대관에 성공, 비인물 사부 ‘경복궁’과 함께 타임 슬립으로 조선시대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 앞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로 인연을 맺었던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한 소식을 전달했다. ‘집사부일체’ 출연 당시 윤여정은 제자들에게 ”내가 우러러 볼만한 사람은 못된다”라며 ”존경할 사람이면 광화문에 앉아 있어야겠지”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를 대표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너무 너무 대단한 사부님과 함께 했던 추억을 갖고 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멤버들과 함께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배우 신성록이 확진자와 접촉하기 이전에 촬영된 것임을 밝히며 그의 쾌유를 빈다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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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이승기 #아카데미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