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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에 윤후가 16살 중학생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예림이 누나 결혼 축하해요"

'찐경규'에 윤후가 출연했다.

'찐경규' 윤후
'찐경규' 윤후 ⓒ카카오TV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을 축하했다.

7일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찐경규‘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취중찐담 with 강형욱’ 편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훈련사 사제지간인 이경규와 강형욱의 ‘개’에 얽힌 토크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드넓은 야외에서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까지 함께하는 가운데 개에 얽힌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소하고, 웃음 가득한 일화들까지 풀어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는 반려견을 계기로 이경규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윤후가 등장했다. 두치의 새끼 순수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윤후는 영상통화를 통해 이경규와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다. 늠름한 성견이 된 순수에도 이목이 집중됐지만, 어린 시절 귀엽고 엉뚱한 모습으로 수많은 팬들을 양산했던 윤후에게도 시선이 집중됐다.

어느새 16세 중학생이 된 윤후는 ”아, 예림이 누나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며 이경규의 딸 예림의 결혼을 축하해 이경규를 미소짓게 했다. 이어 윤후는 영상통화를 통해 강형욱과도 인사를 나눴고 수년간 개를 키우고 있는 견주로서 궁금했던 점도 질문했다.

윤후가 ”반려견 순수가 가족 중 저와만 산책을 안가요”라고 질문하자 강형욱은 ”엄마가 산책할 때 같이 나가면 된다”고 1초만에 간단한 솔루션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담은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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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찐경규 #이예림 #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