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광채가 난다는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가 ”살이 안 찌는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2일 유리한TV에 출연해 유리와 함께 닭가슴살 쌀국수와 스프링롤을 만들어 먹은 윤아는 ”저는 진짜 쌀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뭘 좋아해?‘라고 물으면 쌀국수가 꼭 빠지지 않는다. 옛날에 공항 가면 그 많은 메뉴 중 언제나 쌀국수를 시켜 먹었다”며 ‘쌀국수 마니아’라고 공개했다.
유리가 ”생각해보니 윤아는 닭가슴살도 그렇고 월남쌈처럼 살이 안 찌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자, 동의를 표하며 ”사람들은 내가 관리하려고 이런 음식을 먹는 줄 아는 것 같다”고 말하는 윤아. 그러나 윤아는 곧바로 ”나는 좀 뭐랄까. 안주류를 좋아한다”며 구체적으로 골뱅이 소면, 전 등을 좋아한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드라마 ‘허쉬’ 등에 출연했던 윤아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기적’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 김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