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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5일 08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6월 15일 08시 43분 KST

'신박한 정리'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아내가 물건을 못 비운다"며 "풍선도 안 버린다"고 토로했다

tvN
tvN '신박한 정리' 캡처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이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윤석민-김수현 부부가 출연했다.

윤석민은 “아내가 정말 살림 잘하고 깔끔한데 한 가지 단점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가 지적한 아내의 단점은 물건을 비우지 못한다는 것.

이어 윤석민은 “풍선이나 팔 부러진 장난감 이런 건 버려도 애들이 모르고 티가 안 나는데 그것마저 안 버린다”라며 “한번은 제가 풍선을 분명히 버렸는데 그 풍선이 서랍에서 다시 나오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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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박한 정리' 캡처

방을 둘러보기 시작한 후 윤균상은 “윤석민씨가 자꾸 비우자고 하시던데 말씀대로라면  본인 방은 아주 깔끔하고 미니멀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궁금해했다.

방 두 개를 터서 만든 윤석민 방은 길쭉한 형태지만 공간 활용도가 떨어졌다. 미처 수납하지 못한 물건들이 곳곳에 쌓여 있었다. 윤석민은 “이 집을 계약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이 방이었다. 제가 새벽에 나갈 일이 많은데 아이들과 방을 같이 쓰면 깰 수 있지 않냐. 그래서 이사 오고 현관에서 제일 가까운 방으로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방에 있는 옷장 때문에 가족 방이 되어버린 상황. 윤석민은 “제가 생각하던 방이 아니다. 저는 진짜 침대랑 컴퓨터만 갖고 작은 방에 가고 싶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