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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아(逆兒)인지라 수술로…." 배우 윤소이가 "한달 전 딸을 낳았다"며 여러 어려움 때문에 뒤늦게 소식을 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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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윤소이 / 최근 딸을 낳은 윤소이  
2020년의 윤소이 / 최근 딸을 낳은 윤소이   ⓒ뉴스1/윤소이 인스타그램

배우 윤소이가 ”한달 전 아기와 잘 만났다”며 딸 출산 소식을 뒤늦게 알렸다.

윤소이는 5일 인스타그램에서 ”한달 전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와 잘 만났다”라며 ”역아(逆兒: 출산할 때, 머리부터 나오는 정상의 경우와는 달리 다리부터 나온 아이)인지라 수술로 출산을 했다”라고 밝혔다.  

″무시무시한 아픔의 터널을 지났다”라는 윤소이는 ”(아이를 낳은 후에는) 모유 수유와 젖몸살을 동반한 몸조리가..저도 모르게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윤소이는 한달 지나서야 출산 소식을 알리게 된 이유에 대해 ”순간순간 여러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어, 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라며 정신없이 ‘현실 육아’ 중임을 전했다.

윤소이 
윤소이  ⓒ뉴스1

2001년 패션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한 윤소이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 ‘계룡선녀전‘, ‘아이리스2’, ‘굿바이 솔로‘,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이리스II : 더 무비’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인 조성윤과 결혼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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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출산 #윤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