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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도망가자!" 윤승아-김무열 부부의 강원도 양양 게스트하우스에 엄청난 양의 눈이 쌓였고, 제설 작업을 위해 포클레인까지 동원됐다

강원도의 제설 작업이란...

윤승아-김무열 부부 
윤승아-김무열 부부  ⓒ윤승아 인스타그램

배우 윤승아가 강원도 양양의 게스트하우스에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려 제설작업을 위해 포클레인까지 동원했다고 밝혔다.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한 윤승아는 서핑을 위해 찾은 양양의 매력에 빠져들어 올 봄 죽도 해변 인근에 4층짜리 게스트하우스까지 지었다. 윤승아는 부부가 지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사람들이 ”휴식도 취하고, 일상의 새로운 순간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메종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던 바.

제설 작업을 위해 포클레인까지 동원해야 하는 클라스 
제설 작업을 위해 포클레인까지 동원해야 하는 클라스  ⓒ윤승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윤승아는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종아리까지 쌓여버린 눈을 치우기 위해 포클레인까지 동원했음을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서울로 도망가자” ”눈 내리지 마” ”눈 당분간 금지” 등의 문구를 연달아 올리며 제설작업 때문에 진땀 꽤나 흘렸음을 보여주었다. 

윤승아-김무열 부부의 첫 만남 
윤승아-김무열 부부의 첫 만남  ⓒSBS

한편, 윤승아는 지난 13일 SBS 동상이몽2에서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보고 김무열에게 호감이 생겨 지인인 뮤지컬 배우 배다해를 통해 김무열을 소개받았다고 첫 만남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윤승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 ‘알렉스 - 너무 아픈 이 말‘로 데뷔해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에서 활약했다.

여러 뮤지컬에 출연했던 김무열은 2009년 영화 ‘작전‘을 시작으로 ‘은교‘, ‘최종병기 활‘, ‘연평해전‘, ‘기억의 밤‘, ‘정직한 후보‘, ‘승리호‘, ‘보이스’ 등에서 출연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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