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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배우 윤계상의 아내가 남편의 키스신에 보인 쿨한 반응

'키스 식스 센스'에는 거의 매회 키스신이 등장한다.

윤계상과 '키스 식스 센스' 스틸컷.
윤계상과 '키스 식스 센스' 스틸컷. ⓒ뉴스1/디즈니+

배우 남편의 키스신을 본다면? 아무리 비즈니스라고 해도 썩 유쾌할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윤계상의 아내 반응은 쿨함 그 자체였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 출연 중인 윤계상은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키스신에 대한 아내의 반응에 대해 ”아내는 아주 쿨한 여성이다. 서지혜가 예쁘다고 아주 좋아했다. 지지해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하는 법. 윤계상은 ”(아내가)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키스 식스 센스' 스틸컷.
'키스 식스 센스' 스틸컷. ⓒ디즈니+

윤계상과 서지혜가 출연하는 ‘키스 식스 센스’는 제목만큼이나 키스신이 자주 등장한다. 거의 매회 나올 정도다.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홍예술(서지혜 분)이 실수로 직장 상사 차민후(윤계상 분)에게 목에 키스를 한 뒤 벌어지는 로맨스 코미디다.

한편, 윤계상은 코스메틱 브랜드 논픽션 차혜영 대표와 이달 초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윤계상은 결혼 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 ”너무 행복하다. 뿌리를 내린 듯 안정감이 생겼다”라며 결혼 생활에 대한 큰 만족감을 자랑한 바 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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