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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가 신종 코로나 자가격리 마치고 가족과 다시 만난 윤종신 근황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해외 체류 중 모친 건강 악화 소식에 급거 귀국했다.

가수 윤종신 가족
가수 윤종신 가족 ⓒ전미라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귀국 후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가족과 만난 남편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27일 인스타그램에 ”프로젝트를 완벽히 끝내고 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겠지만 못다한 건 회복 중이신 어머님 뵙고 국내에서 또 이어가면 되고 또다른 감정과 감성으로 국내 프로젝트까지 잘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방인 프로젝트’로 해외에 체류하다 투병 중인 모친의 건강이 악화되자 급거 귀국,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를 끝내고 가족들과 마주한 윤종신의 모습이 담겼다.

 

전미라는 ”오자마자 짐풀고 같이 집에서 점심 먹고 바로 병원에 할머니 봬러 갔다가 할아버지와 식사하고 집에 와 온 가족이 산책하고 아이들과 넷플릭스 보다가 시차 부적응 중인 아빠는 잠들고 아이들은 학교 갈 준비를 하고 하루 마무리. 이렇게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다”며 ”아프지 않고 돌아와서 감사”라는 심경을 전했다.

또 그는 반려견과 만난 윤종신의 영상 등을 연이어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미라는 윤종신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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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족 #자가격리 #윤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