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윤종신이 가족 단체 대화방에 초대 받지 못한 채 생일 축하를 받았다

당사자는 정작 축하 메시지를 볼 수 없었다.

전미라가 찍은 윤종신과 아이들
전미라가 찍은 윤종신과 아이들 ⓒ전미라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가족 단체 대화방에서 일어난 일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전미라의 카카오톡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초대 받지 못한 생일 당사자”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전미라가 아이들을 초대한 메신저 대화방에서 윤종신에게 ‘애들은 지금 없지만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남긴 내용이 담겨있다.

윤종신 인스타그램
윤종신 인스타그램 ⓒ윤종신 인스타그램

하지만 해당 메시지를 보낼 당시 윤종신은 대화방에 초대가 안 돼있었다. 이에 아들 윤라익군이 ‘아빠 초대 안 돼 있는데요?‘라고 반문했고, 그제서야 전미라가 ‘신랑’으로 저장된 윤종신을 초대한 내용이 담겼다.

윤종신은 지난 2006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윤종신은 미국에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현재 국내에서 이망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윤종신 #생일 #전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