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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훈이 드라마 펜트하우스2 촬영 중에도 유기견 봉사를 다녀왔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다시 한번 스타도 인간임을 증명했다” - 이연복

이연복 셰프와 배우 윤종훈
이연복 셰프와 배우 윤종훈 ⓒ인스타그램

이연복 셰프가 배우 윤종훈과 함께 유기견 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17일 이연복은 인스타그램에 윤종훈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유기견 봉사 후기를 전했다.

이연복은 “나는 천사를 보았다. 이용녀 선생님 유기견센터에 화재로 인해 너무 절망스러운 순간에도 많은 온정에 감동받았다”며 “지금 촬영에 정신 없을텐데 펜트하우스의 윤종훈이 봉사를 같이 하고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스타도 인간임을 증명했다”며 “감사합니다. 또 같이 수고하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연복은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윤종훈 #이연복 #유기견’이란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윤종훈은 SBS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하윤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악행을 저질러 욕을 많이 먹는 드라마 역할과는 달리 실제 ‘본캐’ 윤종훈은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유기견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의 미담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디시인사이드 펜트하우스 갤러리에서는 ‘비호감 캐릭터 원픽‘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서 하윤철은 압도적 ‘혐캐릭’으로 뽑힌 바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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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윤종훈 #이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