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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9살 지온이 엄마로 살기 바쁜 윤혜진이 '해방타운' 입주한 이유는 "그냥 윤혜진이라는 사람을 찾고 싶어서"다

발레리나로 대성공한 윤혜진도 자식 문제는 쉽지 않다.

9년차 지온 엄마 윤혜진의 하루.
9년차 지온 엄마 윤혜진의 하루. ⓒJTBC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지온이 엄마인 결혼 9년차 워킹맘 윤혜진의 바쁜 하루가 공개됐다.

윤혜진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입주했다. 해방타운은 기혼인 셀러브리티들이 결혼 생활에서 잠시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방타운 입주에 앞서 윤혜진은 평소 생활을 보여줬다.

 

오전 6시 기상

경기도 광주시에 살고 있는 윤혜진의 가족. 딸 지온의 학교가 서울에 있는 탓에 윤혜진의 기상 시간은 오전 6시로 조금 이른 편이었다. 아침잠이 많은 9살 지온이를 깨우고 씻기고 먹이는 데 1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오후 8시 집안일

지온이가 등교한 후에는 집안일을 시작했다.

사업가이기도 한 윤혜진.
사업가이기도 한 윤혜진. ⓒJTBC

오후 2시

패션 사업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윤혜진은 보통 온갖 미팅으로 오후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오후 6시 지온 귀가

지온이가 집으로 돌아오면 사업가 윤혜진은 다시 엄마로 돌아왔다. 지온이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지온이의 숙제를 함께 챙겼다. 숙제를 하기 싫어하는 지온이를 달랠 때 윤혜진은 영상에서 처음으로 한숨을 깊게 몰아쉬었다.

결혼 전 잘 나가는 발레리나였던 윤혜진.
결혼 전 잘 나가는 발레리나였던 윤혜진. ⓒJTBC

결혼 전 윤혜진은 국립발레단과 세계적인 발레단 모나코 몬테카를로를 거친 잘 나가는 발레리나였다. 그러나 결혼 후 윤혜진은 무대에서 내려와 아내이자 엄마로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다.

‘해방타운’을 통해 윤혜진은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그냥 윤혜진이라는 사람으로 나 자신을 찾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설렌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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