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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만난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검사를 해본 결과.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뉴스1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와 주요 당직자들은 음성 판성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윤희석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국민의힘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역학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변인은 지난 17일 만남을 가졌던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검진을 받은 뒤 스스로 자가격리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당내 주요 일정에 참석하는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민의힘은 확산 여파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이날 “지난 17일 비대위 회의에 참석했던 윤 대변인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 당일 참석한 비대위원 전원은 내일까지 전원 검사를 마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내용의 긴급 알림 메시지를 발송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시 회의에 참석한 김종인 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을 포함해 배준영 대변인, 송언석 의원이 긴급히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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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