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결혼을 일찍 해 젊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20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가수 개리와 아들 하오의 집에 윤은혜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는 처음 본 하오와 눈높이 놀이를 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해주는 육아 실력을 뽐냈다.

개리는 감탄하며 ”아이를 한 다섯 키워본 느낌이다. 아기를 어떻게 이렇게 잘 보냐”고 물었고, 윤은혜는 ”주변에 아기가 진짜 많다”고 답했다.

윤은혜는 이어 ”젊은 나이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 싶었다”며 ”내 아이한테 젊은 엄마가 돼주고 싶은 게 되게 컸다”고 털어놓았다.

윤은혜는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며 ”그 순간이 지나가니까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