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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방송인 유병재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매니저 유규선도 함께 간다.

방송인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INSTAGRAM/DBQUDWO333

MCN(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31일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과 6월부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병재는 앞서 4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유병재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며 ”그동안 YG와 함께하며 유병재씨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알렸다.

유병재는 이날 ”고심 끝에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젊은 스타트업인 샌드박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편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앞으로 샌드박스에서 방송 출연 외에도 크리에이터로서 제작자적인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샌드박스 합류 소감을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구글코리아 출신 이필성 대표와 크리에이터 도티가 설립한 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으로, 풍월량, 침&펄(이말년, 주호민) 등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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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유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