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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김치훈' 배우 유태오가 자신의 이름이 아내 니키리가 지어준 예명이라고 밝혔다

“별 ‘태’에 낮 ‘오’"

  • 이소윤
  • 입력 2021.09.07 09:46
  • 수정 2021.09.07 09:47
tvN '우도주막'
tvN '우도주막' ⓒtvN
tvN '우도주막'
tvN '우도주막' ⓒtvN

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리가 지어준 예명 뜻을 밝혔다. 

9월 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문세윤과  유태오가 주막을 찾은 신혼부부 손님과 대화를 나눴다. 

신혼부부 아들 이름이 ‘로건’이라는 말에 유태오는 이름을 왜 로건으로 지었냐고 물었다. 손님은 “철학관 가서 지었는데 영어 이름이 아니라 한자 이름이다”고 답했다.

tvN '우도주막'
tvN '우도주막' ⓒtvN

 

이를 들은 유태오는 자신의 이름이 예명임을 고백했다. 그는 “제 이름은 별 ‘태’, 낮 ‘오’ 뜻의 한자 이름이다. 로건처럼 영어 표기로도 쉬워서 이렇게 바꿨다”고 설명했다. 유태오 본명은 김치훈이다. 

옆에 있던 문세윤은 “본명을 안 지가 얼마 안 됐다. 얼굴이랑 잘 안 어울린다”며 장난쳤다. 유태오는 “하지 마”라며 부끄러워했다. 문세윤은 “예명을 아내 니키 리가 지어줬다고 들었다. 진짜 감각이 예술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한편 배우 유태오와 사진작가 니키리는 200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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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유태오 #우도주막 #니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