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시에 유민주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민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크게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일하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 후 결혼 기사가 먼저 올라갔다. 기자님의 전화에 깜짝 놀랐다”라며 ”결혼을 코 앞두고도 오늘도 평범하게 일을 하고 있어서 미리 좋은 소식을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토요일, 부끄럽지만 참 좋은 분과 결혼을 한다.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랑 나누면서 더 채워가고 나눠가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 중인 유민주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올리브 ‘오늘 뭐 먹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