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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기상" 유재석은 아침 일찍 일어나 신문을 읽기 시작한다

유재석이 읽는 신문이 '한국경제신문'이라고 한국경제신문이 밝혔다.

유재석.
유재석. ⓒtvN/MBC

국민 MC 유재석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니었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MIC SWG’ 하하 밸런스 게임에서는 유재석의 아침 루틴이 공개됐다.

이날 밸런스 게임에 참여한 하하는 ‘다시 태어난다면? GD로 살기 vs 유재석으로 살기’ 중에 하나를 택해야 했다. 꽤나 고민스러운 질문이었지만 하하는 달랐다. 하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GD로 살기”라고 말했다.

하하는 '유재석처럼 살기'를 택하지 않았다.
하하는 '유재석처럼 살기'를 택하지 않았다. ⓒMIC SWG

제작진이 호응을 해주지 않자 하하는 “GD, 지드래곤, 권지용”이라고 거듭 말하면서 다시 태어나도 유재석으로 살고 싶지 않다는 뜻을 강력하게 표현했다. 하하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그렇다고 GD처럼 잘 산다는 뜻은 아니다”라면서 ”재석이형의 삶을 누가 살 수 있겠어요?”라고 반문했다.

하하는 유재석의 아침 루틴을 살짝 공개했다. 하하는 ”유재석은 새벽 6시에 일어납니다. 신문을 보고. 바둑을 두고. 운동을 3시간씩 하고. (또) 공부하고요. 영어에 한문까지 한다”라고 설명했다.

 *7분33초부터 관련 질문을 볼 수 있다. 

유재석이 신문 애독자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설특집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신문을 챙겨 아침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유재석은 ”(차에 타면 매일 신문을 보는데) 오늘은 일부러 안 펼치는 거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다 신문을 꼭 챙겨 보는 유재석.
아침마다 신문을 꼭 챙겨 보는 유재석. ⓒMBC

올해 초 한국경제신문은 유재석이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사로 내며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은 유재석이 독자라는 사실에 매우 들뜬 모습. 
한국경제신문은 유재석이 독자라는 사실에 매우 들뜬 모습.  ⓒ한국경제신문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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