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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컴백홈TV' 유재석이 "방송에서 포르쉐 파나메라 탄다 이야기했는데 자꾸 편집된다"며 하소연했다 (영상)

"유느 타고 싶은 거 다 타."

KBS '컴백홈TV' 영상 캡처
KBS '컴백홈TV' 영상 캡처 ⓒKBS

 유재석 KBS 예능 복귀작 ‘컴백홈’이 첫 방송을 앞두고 스핀오프 영상을 공개했다. 

19일 KBS는 온라인 플랫폼 V LIVE를 통해 ‘[컴백홈TV] 유재석x이용진x이영지 3MC(이 조합 실화?) 비밀스런 첫만남 대공개 (feat. 진실의 잇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AI 로봇으로 분해 또다른 MC 이영지, 이용진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하지만 특유의 억양과 텐션을 숨기지 못하고 곧바로 정체가 발각됐다. MC 이영지, 이용진은 AI 로봇에 유재석임을 알고도 끝까지 모른 척 인터뷰에 응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첫 예능 MC가 된 이영지에게 ”밥은 먹었느냐”며 다정함을 표출했다.

특히 이날 MC 이용진은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된 것에 관해 ”아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건 처음 봤다”며 ”(방송 앞두고) 집안 중대사로 심각하게 회의를 했다. 오늘도 5분에 한 번씩 보고하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 2년차’인 이용진이 ”결혼 후 인기가 많이 꺾였다”고 하자 유재석은 ”결혼하고도 안 한 척하지 말아야 한다. 최악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손사레 치며 ”예전 라디오스타에서 연애한 지 3년 넘었다고 이야기했는데, 그걸 편집하더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듣던 유재석은 ”예전에는 국산차를 탔지만 차를 바꾼 지 2년 정도 됐다”며 ”방송에서 ‘지금은 (포르쉐) 파나메라 탄다’고 밝혔는데 자꾸 편집하신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밝혀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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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자동차 #이영지 #이용진 #포르쉐 #컴백홈